과기정통부 "SKT 5G 요금제 비싸다...반려"
과기정통부 "SKT 5G 요금제 비싸다...반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3.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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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 "SKT 5G 요금제 대용량 고가 구간만으로 구성"
과기정통부 "재인가 신청 시 절차 빨리 진행할 것"



SK텔레콤의 5G 요금제가 대용량 고가 구간만으로 구성돼 있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T가 5G 이용약관 인가를 신청해 옴에 따라 5일 오전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를 개최한 후 반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요금 적정성, 이용자 이익 저해 및 부당한 차별 여부 등을 집중 검토했다.



SKT가 신청한 5G 요금제가 대용량 고가 구간만으로 구성돼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과기정통부는 "SKT 5G 요금제에 대한 인가신청을 오늘 중으로 반려할 예정"이라며 "SKT가 다시 인가를 신청할 경우 관련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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