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LCC 면허 발급 좋은 성과 기대”
“청주공항 LCC 면허 발급 좋은 성과 기대”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3.04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시종 지사 직원조회서 언급

 

이시종 충북지사(사진)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의 면허 발급과 관련해 “곧 발표될 것이며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를 받아내는 것이 충북에 남은 큰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북도는 청주공항에 저비용항공사가 필요하다는 나름의 논리를 만들어 (국토교통부에 설명하는 등)노력해왔다”며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로K(여객)와 가디언즈항공(화물)은 지난해 11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국제항공 운송사업 면허를 국토부에 신청했다.

국토부는 이번 주중으로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