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로 본 충북교육 현실은
`SKY캐슬'로 본 충북교육 현실은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2.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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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오늘 교육과학연구원서 정책콘서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충북도당)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SKY캐슬'로 본 충북교육 현실을 주제로 정책콘서트를 연다.

최근 충북도가 일반 고등학교의 명문대 진학률을 조사해 논란을 빚은 직후 열리는 이날 행사가 이시종 도지사에게 자사고 설립에 힘을 보탤지 아니면 힘을 뺄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충북도당은 27일 오후 2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3차 정책콘서트를 열어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살펴보고, 교육의 방향성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은 이숙애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의 사회로 이범 교육평론가와 이호진 대학입학예정자, 김송이 입시생 학부모, 김종기 CJB청주방송 취재팀장, 강대훈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참여한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토론에 앞서 `SKY캐슬을 통해 본 우리 교육의 현실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자유토론에서는 방청객의 자유발언도 포함돼 있다.

최근 충북에서는 도와 도교육청의 명문고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는 사이 도 관계자가 일반고에 전화를 걸어 이른바 `SKY대'로 불리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특정대학 진학 현황을 요구했다가 논란이 됐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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