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손학규 당대표의 강의와 권은희 정책위의장, 오신환 사무총장, 하태경 최고위원의 청년 대담,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장응혁 교수와 조혜경 충북여성회 대표의 강의와 청년 당원의 토론, 입법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법안 아이디어 발표시간에는 무분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방지와 세금낭비를 막기 위해 대규모 사업에 대한 국민감사를 도입하는 아이디어부터, 미세먼지, 병역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근로여건과 일상에서의 차별을 없애자는 이른바 `꼰대방지법'이 제안되기도 했다.
김수민 전국청년위원장은 “제안된 법안들은 공식적으로 당의 지도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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