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청주서 전국대회 잇단 개최
4월 청주서 전국대회 잇단 개최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2.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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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시작 궁도·테니스·족구·장애인펜싱 등 열려
봄을 맞아 청주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다채롭게 열린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국의 명사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5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다.

제15회 청원생명쌀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약수정에서 열려 최고의 궁사를 가린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직지·청원생명쌀배생활체육전국테니스대회가 2월 말 오창공설테니스장에서, 직지·청원생명쌀배전국족구대회가 4월 중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장애인체육 육성 지원을 위한 직지배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4월 중, 직지배전국장애인론볼대회와 직지배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5월 중 모두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다.

생활체육 동호인의 한마당잔치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주개최지인 충주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임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하며, 청주에서는 15개 경기장에서 수영,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국 대회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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