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위해 헌신하겠다”
“지역 청소년 위해 헌신하겠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2.21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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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변호사, 한국청소년충북연맹 총장 취임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윤갑근 제 12대 한국청소년충북연맹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윤갑근 제 12대 한국청소년충북연맹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윤갑근 변호사가 제12대 한국청소년충북연맹 총장에 취임했다.

한국청소년충북연맹(이하 충북연맹)은 21일 오후 6시 청주 S컨벤션에서 윤갑근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도내 청소년 관련 인사 및 초중고 지도자 150명이 참석해 신임 총장 취임을 축하했다.

윤 신임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체험활동을 하면서 행복해 하고, 그 과정에서 실력과 인성을 갖추고, 올바른 자기 정체성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청소년충북연맹은 `청소년 창의·융합 인성교육'을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행복, ICT 미래와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받들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갑근 총장은 청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3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청주지방검찰청 검사, 충주지청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강력부 부장, 반부패부장, 제47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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