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시인 김청미씨 첫 시집 `청미 처방전' 발간
약사 시인 김청미씨 첫 시집 `청미 처방전' 발간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2.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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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시인'인 김청미씨(54·사진)가 첫 시집 `청미 처방전'을 발간했다. 등단 20여년 만에 첫 시집을 낸 김 시인은 약사라는 직업 속에 시를 녹여내 총 62편의 시를 수록했다.

1부는 사회 전반에 관한 시인의 생각을 서정적으로 빚어낸 시들을 묶었고, 2부는 약국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와 환자들의 아픈 마음조차 낫게 해주려는 사랑과 포용의 시를, 3부는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모습을, 4부는 등단 직후 폭넓게 인간과 사물을 사유한 시로 각각 구성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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