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브라질 깜삐나스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
천안시-브라질 깜삐나스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02.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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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브라질 깜삐나스가 지난 20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날 깜삐나스시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자체간 경제·문화 분야 교류와 협력 등을 약속하는 MOU를 교환했다.

이 협약은 지난해 6월 상파울루 총영사관의 중재로 국제우호도시 협의를 위해 직접 깜삐나스 시장이 천안시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조나스 도니세치(Jonas Doniz

ette) 깜삐나스 시장은 브라질 시장 연합회의 회장으로 브라질 내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지난해 외교부 주관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에 브라질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조나스 시장은 협약식에서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와 함께 투자유치, 기업 간 상호 교류 등에 많은 기대감을 표명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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