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정부지원 확대 필요”
“농어촌지역 정부지원 확대 필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2.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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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이개호 농림장관과 오찬 간담회서 건의


생활SOC 사업 확대·농산물 가격 안정기금 등 강조
전국 군수협의회 회장직을 수행중인 홍성열 증평군수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홍 군수는 21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만나 이같이 요구했다.

오찬 간담회로 열린 이 자리엔 전북도와 충남북도내 자치단체 군수 8명이 참가해 지방 소멸론 극복과 연계한 농어촌지역 현안을 집중 분석했다.

이어 △농촌형 생활SOC 사업 확대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련 볍률 개선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연장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개선 △자연재해(가뭄) 대비 사업 지원 등을 요청했다.

홍 군수는 특히 농어촌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생활SOC 사업을 농어촌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군수는 또 “전국 농어촌이 어려움을 겪는 공동 현안 사항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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