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머니랜드 민자유치 '청신호'
늘머니랜드 민자유치 '청신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3.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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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개 컨소시엄 사업계획서 접수
영동군 늘머니과일랜드 민자공모에서 2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투자를 희망했다.

영동군은 27일 마감시한인 지난 26일까지 ㈜늘머니스위트밸리리조트와 ㈜HHI 등 2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냈다고 밝혔다.

일단 경합의 모양새는 갖췄지만 이달초 투자의향서를 냈던 7개 기업 가운데 5곳이 막판에 투자의사를 거둬 아쉬움을 남겼다.

㈜늘머니스위트밸리리조트 컨소시엄에는 주간사인 테마파크 개발업체 쿠스코㈜와 두산중공업㈜, 피닉스자산운용㈜, 아라인베스터즈(유) 등 8개 업체가, ㈜HHI 컨소시엄에는 건설업체인 주간사 HHI를 비롯해 한국LCY㈜, HS플러스캐피탈(주)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

군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2개 컨소시엄이 낸 사업계획서를 심사한 후 4월 초 소도읍육성추진위원회(위원장 정구복 군수)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민간사업자로 확정된 컨소시엄은 앞으로 늘머니랜드에 2180억원을 투입해 자신들이 운영권을 갖게될 18홀짜리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등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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