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4회째 ‘가족 주인공 학위수여식’
코리아텍 4회째 ‘가족 주인공 학위수여식’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02.20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졸업생 1000여명 학위 수여
학부모 등 가족이 행사장 메인 무대 주인공  
코리아텍이 올해로 4회째 졸업생들의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가족 참여형 2018년도 학위 수여식을 20일 개최했다.) 20일 졸업생 1000여명 학위 수여, 학부모 등 가족이 행사장 메인 무대 주인공  
코리아텍이 올해로 4회째 졸업생들의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가족 참여형 2018년도 학위 수여식을 20일 개최했다. 

 

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 2018년도 학위 수여식이 20일 담헌실학관 1층 대강당에서 학부 졸업생 859명, 대학원 졸업생(석사 156명, 박사 35명) 181명 등 총 1050명과 학부모 등 가족 200여명,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대학 보직자 및 교직원 등 1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학교측은 이날 주 무대 80석과 연단 아래 70석 등 150석을 ‘가족 지정석’으로 마련, 올해로 4년 째 ‘가족 참여 학위수여식’을 열어 주목을 끌었다. 코리아텍은 행사 2주 전부터 문자 및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가족 참여 접수를 받았다. 이러한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학위수여식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번째다.
졸업식장 옆 담헌실학관 로비에서는 △핑거푸드(Finger Food) 케이터링, △학부모와 졸업생 즉석 기념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오용택 총장 직무대행은 축사에서 “코리아텍은 지난 1월 대학 알리미 발표에서 취업률 80.2%로 전국 최상위권, 중앙일보 대학평가 ‘교육중심대학 10년 연속 1위’, 한국경제의 2018 이공계 대학평가 ‘취업부문 3관왕’,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학계열 및 인적자원개발 특성화대학으로 우뚝 성장했다”면서 “졸업생들은 융합적 전공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해 사회 곳곳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핵심인재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