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베탄코트 “포수 마스크도 OK”
NC 베탄코트 “포수 마스크도 OK”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2.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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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서 5이닝 소화 합격점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28)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연습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 NC가 준비하고 있는 비장의 무기다.

지난해 말 NC가 영입한 베탄코트는 `멀티 플레이어'다. 빅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며 포수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투수와 1루수, 2루수, 좌익수, 우익수 등을 모두 경험했다.

베탄코트는 19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 레이드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평가전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위 탓에 5회까지만 진행된 경기에서 5이닝을 모두 포수로 소화했다.

결과도 좋았다. 선발 투수 에디 버틀러(2이닝 무실점)에 이어 구창모(2이닝 무실점), 유원상(1이닝 1실점)과 호흡을 맞추며 5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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