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교원임용 `121명 합격'
서원대 교원임용 `121명 합격'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2.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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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6명·윤리 15명·유아교육 13명 등 배출


최근 5년 평균 112명 합격… 교원양성 요람 입증
서원대학교가 2019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2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원대에 따르면 체육교육과목이 23명으로 최다 합격자가 나왔다. 이어 역사교육 16명, 윤리교육 15명, 유아교육 13명, 지리교육 12명 등 사범대학 전체 학과가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40명, 충북에 36명의 합격자가 이름을 올렸다.

서원대는 최근 5년 평균 1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교원양성의 요람임을 입증했다.

최지현 사범대학장은 “교직을 준비해 온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2020학년도 임용시험에서도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예비교사 캠프, 하계방학 집중교육, 1·2차 예비교사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등 특화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원대는 오는 25일 2019학년도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들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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