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지역현안 건의 채택
청주시의회 지역현안 건의 채택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2.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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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 등
청주시의회가 18일 지역 현안과 관련한 건의안을 잇달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4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청주공항은 중국 노선이 대부분을 차지, 한중 관계의 명암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크다”며 “이것은 공항 발전과 성장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 “충청권에서 가장 접근하기 좋은 국제공항임에도 국제노선이 다양하지 못해 이용객들이 인천공항까지 가느라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고 했다.

시의회는 “이런 어려운 시기에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가 생기면 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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