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족
충주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족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2.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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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개최 자문·후원 … 위원장에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이 열렸다.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이 열렸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붐 조성과 범도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범도민협의회가 출범했다.

범도민협의회는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장선배 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수민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협의회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선 청주상공회의소 이두영 회장이 범도민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범도민협의회는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도내 기관, 사회단체 각계각층 인사 497명으로 구성됐다. 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한 대회 붐 조성과 문화행사, 교통, 숙박, 급식 등 관련 분야에서 자문 및 후원 역할을 수행한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정부와 국제스포츠기구에서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명예대회장,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대회장을 맡아 국제스포츠기구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며 “범도민협의회가 중심이 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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