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활동 女문화유산명장 모욕 · 명예훼손 혐의 피소
청주 활동 女문화유산명장 모욕 · 명예훼손 혐의 피소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02.18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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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활동하는 여성 문화유산명장이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18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흥덕구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여성 문화유산명장 A씨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욕과 명예훼손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전 직원 3명은 지난 8일과 11일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직원들에게 성적 비하 발언과 폭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며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취재진은 A씨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어 연락이 닿지 않았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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