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에서는 △학업 우수 학생 및 일반·특별 장학금 △이인구 인재관 장학금 △체육 꿈나무 장학금 △유림공원사생대회 △문화체험학습 등 전체 3억3000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또 이승찬 이사(계룡건설 대표이사)의 재단이사장 취임, 신임 이사로 한밭대 송하영 교수(전 총장)와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를 선임 의결했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후 지난해까지 연인원 1만5000여명에게 총 60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유림공원사생대회, 독도 우리땅 밟기 운동, 광개토대왕 복제비 건립 등 다양한 공익 문화사업을 통해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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