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3·1운동·임정 100주년 기념행사 풍성
천안문화재단 3·1운동·임정 100주년 기념행사 풍성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02.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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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한 달여간 시민과 함께 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3·1절 당일에는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희망을 봄;2019전', `100년전 그날의 기록' 한국근대사진전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경연대회와 3·1만세운동재현 퍼포먼스로 꾸며지며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공연은 오후 7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3·1운동을 기념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동남구청 별관 3층 삼거리갤러리는 1900년대 활동했던 신낙균 등 1세대 사진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100년전 그날의 기록' 한국근대사진전을,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독립, 염원, 희망을 주제로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 `희망을 봄;2019전'을 전시한다. 3월 16일 천안신부문화공원에서는 `3.1운동 천안 자유누리' 야외공연과 체험행사와 유관순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된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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