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中企 경영안정자금 푼다
청주시 中企 경영안정자금 푼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2.17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부터 700억 융자 지원
청주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4차례에 걸쳐 700억원을 융자한다.

시는 연초 집중되는 수요를 고려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차로 200억원 규모를 융자 추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 추천을 받아 은행에서 최고 5억원까지 빌리고,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을 보전해 준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을 적기 지원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도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 등은 제외된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