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聯 `World Summit' 성료
천주평화聯 `World Summit' 성료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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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정상 40명 참석 … 세계평화정상연합 창립식도 개최
창립기념 타종하는 한학자 총재. /천주평화연합 제공
창립기념 타종하는 한학자 총재. /천주평화연합 제공

 

천주평화연합(UPF)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World Summit 2019'를 개최했다.

`우리 시대의 주요 도전과제: 공생, 공영, 공의와 보편적 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 110여 개국에서 전·현직 정상 40명과 국회의원 등 1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학자 총재는 창설자 연설에서 “올해는 한국독립을 위해서 기독교 민족주의자와 학생들에 의해서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을 맞게 되는 해로 우리의 의로운 선조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많은 희생을 치렀다”라며 “참 가정 가치운동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기에 반드시 하늘 부모님을 모시고 인류 한 가족 평화세계를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주평화연합 공동창설자인 한학자 총재, 이아코바 이탈렐리 투발루 총독,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 알프레드 모이지우 전 알바니아 대통령, 페데리코 프랑코 전 파라과이 대통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8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세계평화정상연합 창립식을 진행했다.

세계평화정상연합은 국가를 경영한 전·현직 정상들이 국제적인 갈등과 대립의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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