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제20회 학위수여식
충북도립대 제20회 학위수여식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2.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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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디자인·사회복지 전문학사 등 382명 배출
김수현 전체 수석·이효민 차석·17명 공로상 영예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제20회 학위수여식이 13일 옥천관성회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 등 각계 인사와 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다.

이날 공업 전문학사 312명, 디자인 전문학사 19명, 사회복지 전문학사 29명, 행정 전문학사 22명 등 382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정보보안학과 김수현씨(22)가 전체 수석, 융합디자인과 이효민씨(22)가 차석의 영예를 안았다.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기계자동차과 박상민씨(27)와 총대의원회의장으로 활동한 바이오생명의학과 류한결씨(25) 등 17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시종 지사는 “어디에 계시든 여러분의 모교와 충청북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달라”며 “힘차고 당당하게 나아가 스스로의 가치와 능력을 입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졸업생 한분 한분이 바로 대한민국과 충청북도를 이끌어 나갈 명품인재”라며 “우리 대학에서 배우고 닦은 역량을 바탕으로 각자의 꿈을 슬기롭게 개척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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