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부터 11월까지 무료 운영… 매월 20일 접수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미동산수목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문화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국내 1호 목재체험장으로 2008년 개장 이후 10년 동안 1만6000명이 체험 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목재문화체험교실을 통해 나무에 대한 정보는 물론 체험에 이용되는 다양한 공구의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다.
유치원생은 열쇠걸이 등 2종, 초등학생은 필통 등 2종, 중·고등학생은 미니 수납함 등 2종, 가족체험은 책꽂이 등 총 9종의 목재체험물이 준비됐다.
체험신청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목재문화체험교실 코너를 통해서 매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단체체험은 화~금 중 매일 1회, 가족 체험은 매월 1~3주 토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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