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진기자회는 제16회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명의 사진기자들이 지난해 충북지역의 사건 사고 현장을 담은 250여 점의 보도사진을 선보인다. 특히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치열했던 유세 현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도민들의 목소리, 사상 유례없던 폭염, 청주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현장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 2018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월별로 취재해 보도한 사진과 기획 취재, 사건 사고 현장, 스포츠 사진 등을 월별로 정리했다.
김용수 회장은 “열악해져만 가는 현장을 지키는 사진기자들은 앞으로도 역사의 기록자로서 냉철한 시각으로 진실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도민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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