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공연 일정 확정
그룹 `블랙핑크'가 첫 월드투어의 북아메리카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4월 17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4일 시카고, 27일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일 애틀랜타, 8일 포트워스 등 6개 도시에서 `2019 월드 투어 위드 KIA 인 유어 아레나'라는 제명으로 6회 공연한다.
특히 4월 12일, 19일에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12일 공연은 북아메리카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무대다.
블랙핑크는 북아메리카 투어에 이어 5월18일 암스테르담, 21일 맨체스터, 22일 런던, 24일 베를린, 26일 파리, 28일 바르셀로나 등 유럽 6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앞서 지난 9일에는 LA에서 열린 유니버설뮤직그룹의 그래미 아티스트 쇼케이스 무대에 인터스코프 대표로 나서 존재감을 뽐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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