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
제32대 금강유역환경청장에 김승희 환경부 국장(사진)이 부임했다.
김승희 청장은 제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자연자원과장·정책총괄과장·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2년간 방콕소재 유엔개발계획 아태사무소에서 환경자문관으로 활동했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협의와 소통이 중요하며 보다 심플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위한 직원간 협력과 지역사회, 주민,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법 집행과정에서 소외받는 분과 약자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현실적인 문제와 지향점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보다 면밀히 문제를 분석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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