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산단 복합리조트 조성 `박차'
당진 석문산단 복합리조트 조성 `박차'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2.12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미드그룹 2천억 투자 … 문병욱 회장 “지역사회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라미드그룹(회장 문병욱)이 당진시의 석문국가산업단지 체육시설용지 개발을 위한 골프장 및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과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사진 오른쪽), 최영수 총괄사장, 문병동 골프장 총괄부사장, 문성곤 이사, 미란다호텔 문유선 대표, 양평 TPC G.C 민상기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모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은 약 34만평의 부지에 2000억원(골프장 1000억원, 호텔 10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는 대규모 관광·레저산업이다.

부지에는 27홀을 보유한 골프장과 함께 복합리조트가 들어선다.

라미드그룹은 골프와 복합리조트 사업 부문에서 여러 시설을 운영, 활성화하고 있는 베테랑 기업이다.

골프 레저 부문에서 양평 TPC 골프클럽과 의성 엠스클럽, 남양주 CC 골프장, 동백 스포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 부문에서는 라마다 서울 호텔, 라마다 송도 호텔, 이천 미란다 호텔, 빅토리아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문병욱 회장은 “이 사업은 지역 인재 고용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라미드그룹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