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군민안전 강화 보험시책 추진
증평군 군민안전 강화 보험시책 추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2.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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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장병 대상 상해보험 가입 추진… 최고 3천만원까지 보장

증평군이 보험 시책을 집중 추진해 외부에서 활동하는 군민들의 안전도 강화하기로 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전국에서 군복무 중인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이는 군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처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준다.

장병들이 상해·질병·골절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장내용에 따라 최고 3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대상 인원은 65명이다.

군민들은 폭발, 화재, 강도, 뺑소니, 대중교통이용 중 사고 등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대상은 관 읍·면에 주소를 둔 외국인도 포함된다.

군은 이뿐 아니라 자전거 보험도 구축돼 있다.

이 보험은 군민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를 타다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30여명이 1억2000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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