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신규 입주예정 생활권 학교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현장 합동점검을 벌였다.
행복청은 12일 반곡동(4-1생활권) 3개교(솔빛숲유치원, 솔빛초, 반곡중)와 다정동(2-1생활권) 1개교(다정고)의 주변 교통안전시설, 어린이보호구역 등 신설학교 통학로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행복청,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참여했으며 3월 개교 예정인 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행여건 확보 여부와 설치된 시설물의 완성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행복청은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해 통학로 합동점검 외에도 관계기관 회의 개최와 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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