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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청년층의 취·창업 아이디어 공모사업 `꿈을 잡고(Job Go)' 신청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4년째를 맞은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성공사례를 배출했으며, 지역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3개팀에서 5개팀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들은 취·창업 가능성 사전탐색을 위한 참신하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5개팀에 각 4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 스스로 변화와 도전을 통해 마음껏 창작하고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문화예술분야 창업의 성공사례로 이어지기도 했다.
공모 분야는 소규모 축제, 지역결합 예술활동, 콘텐츠개발, 기타 청년사업 등 4개 분야로 형식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기획실(042-611-203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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