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상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시작
음성상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시작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2.11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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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취업자 자산형성 지원 … 취업촉진·장기근속 유도
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는 2019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11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취업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년형과 3년형으로 구분돼 있다.

2년형은 청년취업자가 2년간 300만원(매월 12만5000원)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900만원)과 기업기여금(400만원) 포함 16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3년형은 청년취업자가 3년간 600만원(매월 16만5000원)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1800만원과 기업기여금 600만원을 포함해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정부에서 2년형 500만원, 3년형 750만원을 지원해 준다.

청년의 참여자격은 2019년 정규직 취업자로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군필자 만 39세까지) 청년이다.

기업의 참여자격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견·중소기업으로 소비·향락업체, 비영리 목적 개인 및 법인단체, 조합, 협회, 부동산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상공회의소 사무 국으로(043-873-9911)에게 문의하면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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