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만' 극한직업 코미디영화 새역사
`하루 100만' 극한직업 코미디영화 새역사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2.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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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 1200만 돌파 … `7번방의 선물' 기록 경신 초읽기
첨부용. 영화 '극한직업'이 새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시민들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2019.02.06. /뉴시스
첨부용. 영화 '극한직업'이 새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시민들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2019.02.06. /뉴시스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8일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누적관객 1217만6029명을 기록했다. 1100만 관객을 돌파한지 불과 하루 만에 1200만 관객을 모았다.

이같은 추세라면 1300만 관객을 너끈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미디영화 흥행 1위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2013·누적관객 1281만1435명) 기록도 깨며 코미디영화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해체 위기의 마약반원 5인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스물'(2014)·`바람 바람 바람'(2018) 등을 연출한 이병헌(39)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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