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충북농협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2.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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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사업장·농장에 광영방제기 11대 등 장비·인력 총동원
7일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과 정태흥 청주시지부장 등이 청주가축경매시장에서 소독을 하고 있다.
7일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과 정태흥 청주시지부장 등이 청주가축경매시장에서 소독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도내 축산사업장과 농장에 대한 소독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제소독에는 NH방역지원단 차량 9대, 공동방제단 차량 34대, 광역방제기 11대 등의 장비와 농축협 가용인력이 총동원됐다.

김태종 본부장과 본부 임직원들은 청주가축경매시장을 소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태종 본부장은 “지난 7일간 구제역 추가확산이 없었으나, 14일간의 잠복기와 백신접종일을 고려할 때 앞으로 1주일이 고비다”며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철저한 소독만이 청정충북축산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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