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육성사업 실태 파악 나선다
아로니아육성사업 실태 파악 나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2.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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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특별위원회 구성 … 문제점·의혹 해소 추진
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는 단양군의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해 군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달 31일 27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 실태 파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은 오시백 의원을 위원장으로 강미숙, 김광표, 장영갑, 조성룡, 이상훈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89일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실태 파악은 단양군의 아로니아육성사업의 운영실태 전반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해소하는데 있다.

오시백 특위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농민들로부터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해 많은 문제점과 민원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 특위를 통해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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