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구제역 차단 철통 방역
영동군 구제역 차단 철통 방역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2.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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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군수 소독소·상황실 순방 진두지휘

 

영동군이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구제역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청내에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동읍 부용리(어서실 입구)와 용산면 상용리(영동IC)에 거점소독소를 설치하고 전직원을 동원해 구제역 방역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도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청정지역 사수에 앞장서고 있다.

박 군수는 7일 군내 거점소독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심하고 강력한 방역활동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구제역이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다”며 “상황 종료시까지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해 군민의 걱정을 덜고 축산 청정지역의 명성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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