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2년까지 고용률 66% 힘 쏟는다
청주시 2022년까지 고용률 66% 힘 쏟는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2.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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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분야 5대 전략 15개 실천과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청주시는 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7개 분야, 5대 전략, 1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2년까지 고용률(15~64세) 66%, 청년(15~29세) 고용률 42%, 여성 고용률 57% 달성을 위해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등 7개 분야 14만명을 목표 인원으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청주 최적형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 ◆일거리 창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 창출을 위한 부문·계층별 일자리 특화 ◆일·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에 의한 일자리 구현 등 5대 전략 15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공공서비스 관련 직접 일자리 창출사업과 함께 정부정책과 연계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사업을 계속 발굴하기로 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경험 청년일자리사업(38명)과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101명)을 추진한다.

청년허브센터와 혁신창업공간 조성으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인프라도 구축한다.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mismatch)를 해소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과 구인 개척 활동, 청주채용박람회 등을 추진한다.

일거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오송 지역특화산업(화장품·뷰티)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첨단 연구·개발(R&D) 중심의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1만개 이상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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