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2019년 교육시설사업(설계포함)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별 준공에 맞춰 `분기별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지난해 완료한 설계용역(2.1억원 이상)과 올해 시행하는 시설공사(설계용역 2억원 이상, 공사 100억원 이상)를 포함 총 16개 학교(기관)이며 준공(완료) 시기에 맞춰 분기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시공(용역)평가위원회 각 5명(내부 1명, 외부 4명)으로 구성하고 외부전문가 4명은 인력풀(관련 협회 및 기관 소속 122명)를 활용해 분기별 개최마다 변경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 위원은 업체에서 해당 위원회 개최 전까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설계 성과품, 현장 품질·공정 및 안전·환경 관리 등 공사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제1회 세종시교육청 시공(용역)평가'는 3월 개교 예정인 4-1생활권 솔빛초, 반곡중 그리고 2-2생활권 반곡고 3개 현장을 시작으로 2월 해당 현장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업체에 자료를 요구해 3월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한편 해당 학교는 이달초 준공검사를 시행해 3월 개교 전까지 학교에서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이뤄지도록 교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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