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11년간 한국교통대학교는 학부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고 있으며, 학기당 평균등록금은 학부 205만3000원, 대학원 235만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박준훈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해 학업에 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등록금을 인하 및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우선인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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