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요구' 앤서니 데이비스 NBA사무국 규정위반 벌금 부과
`트레이드 요구' 앤서니 데이비스 NBA사무국 규정위반 벌금 부과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1.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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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트레이드를 요구한 미국 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앤서니 데이비스(사진)가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데이비스의 에이전트가 최근 구단에 연장 계약을 하지 않겠다며 트레이드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는데 이는 규정 위반”이라며 5만달러(약 56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데이비스는 2019~2020시즌까지 뉴올리언스와 계약을 맺고 있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인리치 폴이 구단에 공개적인 트레이드 요구를 하며 문제가 커졌다.

데이비스는 데뷔 이후 NBA 정상급 센터로 군림해왔다. 올스타 선정 5회, 시즌 베스트5 선정 3회, 2017년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등 굵직굵직한 수상 경력도 갖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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