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발품행정 `빛났다'
가세로 태안군수 발품행정 `빛났다'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1.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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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77호선(창기~고남) 확장사업 예타 면제 포함
선정 목전 국토부·국토연구원 방문 … 강력 건의 주효

 

가세로 태안군수가 취임 직후부터 공약으로 내세우며 강력 추진해 온 `광개토 대사업'이 점차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발표된 전국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 사업에 국도 77호선(창기~고남) 구간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도 77호선 확장 사업은 국도 38호선(이원~대산) 연장, 서해안 고속도로 태안 연결과 더불어 가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광개토 대사업'의 중심축을 이루는 사업이다.

가 군수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특히 예타 면제대상 확정을 목전에 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당 사업 추진을 강력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얻었고 그 노력의 대가가 예타 면제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국도 77호선 예타 면제 확정이 더 의미 깊은 것은 지난해 말 확정된 2019년도 정부예산에 국도 38호선(이원~대산)과 국지도 96호선(두야~신진도) 등 2개 노선의 기초조사 사업비가 확정된 데 이은 쾌거이기 때문이다.

이번 예타 면제로 사업의 구체화와 신속한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군은 행정절차, 설계 등을 거쳐 조기착공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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