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투자유치 효과 곧 나타날 것”
송기섭 진천군수 “투자유치 효과 곧 나타날 것”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1.30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거진천·진천중앙시장서 설 맞이 장보기 행사 진행

 

송기섭 진천군수는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최근 몇 년간 집중된 투자유치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 효과가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체감경기에서 곧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30일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전국적으로 인건비 등 생산원가 인상과 대기업 위주의 유통구조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같은 어려움을 딛고 치열하게 생업을 이어 나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진천군은 최근 3년간 5조원의 기업 투자유치와 1만명의 인구 증가를 이끌어냈다”며 “향후 투자 기업들의 조업이 본격화되고 그에 따라 더 큰 규모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가 이어지게 되면 가시적인 지역경제활성화 효과가 곧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경제가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유통구조의 개선 추진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다음 명절에는 더 나은 지역경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니 상인들께서도 더욱 힘을 내시라”며 격려했다.

한편 송 군수와 공직자 100여명은 미리 준비해간 진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입했으며 원산지표시 준수 및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