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금연환경 연계 암표지자 무료검사 지원
증평군보건소 금연환경 연계 암표지자 무료검사 지원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1.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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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가 금연 환경 조성과 연계해 암표지자 무료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올해 1억3000만원을 들여 4주 이상 금연을 유지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를 지원한다.

이 검사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암 세포 유·무를 진단한다.

특히 암표지자 검사는 암 가족력이 있는 세대의 초기 진단에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검사 항목은 폐암과 대장암이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도 연중 운영해 니코틴 의존도와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6개월간 금연상담과 금연 껌, 지압기,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3개월 금연 성공 때에는 2만원 상당, 6개월은 5만원 상당의 격려품도 지급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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