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진솔한 대화 … 박세복 영동군수 `소통행정'
군민과 진솔한 대화 … 박세복 영동군수 `소통행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1.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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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읍·면 연두 순방 마무리
군정 비전·공약 사업 등 공유
다양한 의견 청취 해결안 모색
용산면을 방문한 박세복 군수가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를 듣고 있다.
용산면을 방문한 박세복 군수가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를 듣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의 읍·면 연두 순방이 30일 용화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새해를 맞아 참여와 소통의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순방에서는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며 군의 주요 성과와 올해 군정 비전, 공약사업을 군민과 공유했다.

박 군수는 참여 주민의 의견을 경청한 뒤 꼼꼼히 답변해 군민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한층 높였다. 주요 사업부서 간부 공직자를 배석시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즉석에서 모색해 군민의 공감도 이끌었다.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읍·면장의 읍·면정 보고와 주민과의 대화에 주력해 내실도 다졌다.

주민과의 대화 참석자들도 마을과 지역 전체를 위한 의견을 많이 제시해 공감대 형성과 발전적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됐다.

박 군수는 마을 경로당, 노인회관 등 주요 민생 현장도 방문해 주민과 관계자를 격려하며 소통 채널을 넓혔다.

군은 이번 순방에서 14건의 지역 여론과 동향을 보고 받았고, 24건의 읍·면별 현안사업을 건의받았다.

박 군수는 “올해 군정 방향을 밝히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군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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