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임정수립 기념사업 지원을”
“충북도·교육청, 임정수립 기념사업 지원을”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1.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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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의원 임시회서 자유발언

 

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사진)은 29일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적극 추진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에 나선 이 의원은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100주년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도 등은 아직 예산 집행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다”고 질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간기구가 추진 중인)도내 기념사업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이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다”면서 “지금부터라도 기념사업에 대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 의원은 “독립운동 사적 발굴·보존과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독립선언과 독립투쟁의 역사가 온전히 계승되고 지나온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는 충북이 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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