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로 복역 중이던 송광호 전 국회의원(77) 이 29일 오전 4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이날 새벽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엄태영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최명현 전 제천시장, 제천단양당협위원 등이 송 전 의원의 출소를 지켜봤다. 송 전의원은 출소 직후 큰 절을 세 번하며 “제천시민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고, 농사 잘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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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로 복역 중이던 송광호 전 국회의원(77) 이 29일 오전 4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이날 새벽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엄태영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최명현 전 제천시장, 제천단양당협위원 등이 송 전 의원의 출소를 지켜봤다. 송 전의원은 출소 직후 큰 절을 세 번하며 “제천시민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고, 농사 잘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