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가균형발전 주도” 이춘희 시장 15周 행사서 강조
“세종시 국가균형발전 주도” 이춘희 시장 15周 행사서 강조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01.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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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15년 전 참여정부가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했던 그 마음을 담아 올해 세종시에서 진정한 지방화와 균형발전 시대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지역이 강한 나라,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도시를 만드는 데 세종시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노무현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념식과 정책 심포지엄, 미니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기념행사가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향한 우리의 열망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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