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제대로 터졌다
`극한직업' 제대로 터졌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1.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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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관객 241만 동원 1위
`러브유어셀프 인 서울' 2위
영화 극한직업 한 장면
영화 극한직업 한 장면

 

영화 `극한직업'이 주말 극장가를 휩쓸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5~27일 전국 1977개 상영관에서 3만549회 상영해 241만4182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은 313만8593명.

해체 위기의 마약반원 5인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스물'(2014) `바람 바람 바람'(2018) 등을 연출한 이병헌(39)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류승룡(49)·이하늬(36)·진선규(42)·이동휘(34)·공명(25) 등이 출연했다.

2위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영화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이다. 26~27일 223개관에서 1582회 상영해 18만100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18만1000명.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25,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총 9만명을 모은 공연 실황이 담겼다. 26일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96개국에서 동시 개봉했다.

`말모이'가 3위다. 826개관에서 7662회 상영해 18만7791명을 들였다.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은 265만7885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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