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당은 28일 도당에서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임동현 도당 다문화위원장을 비롯해 다문화위원회 임원 및 위원,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2017년 충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4만8000여명으로 전년도 보다 약 3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제 다문화 주민들은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 일원”이라고 말했다.
임동현 도당 다문화위원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도당 다문화위원회가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오가는 통로와 대안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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