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박차'
금산군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박차'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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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251억 투입 보급률 78→ 86% 목표 추진
금산지역 하수도 보급률이 2020년 86%까지 높아진다. 군은 수질오염 방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운영 효율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월말 현재 금산지역 하수 보급율은 78%.대청댐 상류 수질개선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하수도 시설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집중투자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136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과 67억원이 들어간 금산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141억원을 투입해 서대지구, 성당2, 호티1, 마장1·3지구 등에 대한 공사를 시작한다.

또 마을단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도 총사업비 81억원을 들여 제원면 제원,천내리,남일면 신정리를 대상으로 2020년까지 추진한다.

29억원이 투입될 수당 2,3리에 대한 확충사업의 경우 올해 설계 작업에 들어간다.

군은`하수도법`제6조에 의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에 나서며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것으로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이 진행된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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