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채용과정에서 논술문제와 모범답안을 특정 응시자에게 유출한 혐의로 김호일 전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김씨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청주시 출연기관인 시문화산업진흥재단 신규직원 채용 절차에서 홍보 분야에 응시한 일간지 기자 A씨에게 논술시험 문제와 모범답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해 6월 치러진 시험에서 모범답안을 거의 그대로 베껴 제출한 혐의로 A씨도 불구속기소 됐다. /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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