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6일까지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등 2천곳 특별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다음주(1.28~2.1)를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등 가스사고 예방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전국 28개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지사에서는 지자체, 가스업계,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노후주택,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 유통시설을 찾아 가스보일러로 인한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요령,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월 6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 200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가스로 인한 화재·폭발·누설 등 사고에 대비해 가스안전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상황근무자 인력보강 및 직급상향조정, 긴급출동태세 상시유지 등 24시간 비상근무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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